편의점에 신한은행이 들어서다..CU에 디지털키오스크 배치,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업무
편의점에 신한은행이 들어서다..CU에 디지털키오스크 배치,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업무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6.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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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창구에서만 가능했던 은행 업무를 편의점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이 지난 3일 BGF리테일과 MOU를 맺고 디지털키오스크를 ‘CU서울대서연점’에 배치했다.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편의점에 신한은행이 들어섰다. 기존에 입출금만 가능하던 ATM과 달리 체크카드 발급까지도 가능한 진짜 은행점포다.

신한은행이 지난 3일 BGF리테일과 MOU를 맺고 디지털키오스크를 ‘CU서울대서연점’에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파일럿형식으로 진행되며 고객들의 반응 등에 따라 향후 다른 편의점에 디지털키오스크 추가여부 결정된다.

디지털키오스크는 은행 창구 업무를 보는 무인 셀프 점포다.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별도의 매체 없이도 출금, 이체, 체크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인터넷뱅킹 신규 등 100여 가지 창구 업무를 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제휴로 새로운 형태의 점포로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 은행은 앞으로도 여러 산업의 장점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상품,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만들어 은행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의 필요와 편의에 꼭 맞는 서비스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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