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뱅크 단 1년 만에 ‘손안의 복합점포’로 당당히 발돋움
위비뱅크 단 1년 만에 ‘손안의 복합점포’로 당당히 발돋움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5.2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출과 예·적금은 물론 보험까지..기능과 컨텐츠 꾸준한 진화로 호응 높아
▲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26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 최진영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의 시범모델로 출시돼 모바일경쟁에 붙을 지핀 우리은행의 ‘위비뱅크’가 꾸준한 지속적인 상품 및 서비스 추가로 지난달 말 기준 가입자 수 60만명을 돌파하며 모바일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첫돌을 맞은 위비뱅크는 모바일에서의 강세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하며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 대출, 예·적금, 보험까지 들 수 있는 유니버셜 플랫폼

지난 1년간 위비뱅크가 선보인 대출상품은 총 4개이며 예·적금은 3개이다. 먼저 대출의 경우 개인과 직장인, 개인사업자(SOHO)를 위한 대출은 물론 공무원·군인·교직원을 위한 상품도 별로도 있다. 5월 20일 기준 위비뱅크를 통한 모바일 신용대출은 3만 건을 기록했고 대츨규모는 1200억원을 넘어섰다.

위비톡 예·적금은 위비톡 사용 시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며, 지난해 10월 출시된 위비꿀적금은 삼성페이, 우리카드 등을 같이 사용할 경우 일정부분을 모바일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외에도 위비 여행보험과 레저보험을 위비뱅크로 가입할 수 있고, 지난달 27일 선보인 은퇴설계 투자자금 설계서비스 ‘로보어드 알파’는 접속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섰다.

■ 과감하고 발빠른 업그레이드, 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이광구 행장은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한 위비뱅크의 첫돌 기념식에서 “위비뱅크, 위비톡 그리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위비마켓과 우리멤버스제도를 통합한 종합플랫폼 모델로 금융거래뿐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First Mover로서 모바일금융과 핀테크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장의 계획은 올해 더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달 우리은행은 위비톡 내에 모임 기능인 위비클럽을 추가했으며 이에 금융서비스 기능도 더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 ‘금융클럽’ 버전에서는 회비관리, 금융상품 공동구매, 금융정보 공유 등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9월에 업데이트될 ‘이종클럽’ 버전에서는 현재 위비뱅크에서 개발 중인 ‘위비마켓’을 연계해 회원 간 물품 공동구매 등 커머스 기능도 추가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6월 30일까지 ‘위비뱅크가 시원한 여름을 쏜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앱스토어에서 위비뱅크를 별점 평가, 축하메시지 등록, 위비뱅크 전용상품을 신규 가입한 고객 약 4000명을 추첨해 다이슨 날개 없는 선풍기, LG 360 VR,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아이스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