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진출 어디까지 가봤니?”..산은 호주진출 기업 금융지원 앞장
“호주진출 어디까지 가봤니?”..산은 호주진출 기업 금융지원 앞장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5.20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산업은행은 19일 서울에서 산업은행 임맹호 PF본부장(오른쪽)과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부수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업의 퀸즈랜드 투자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산업은행)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산업은행이 한국기업의 호주진출을 지원할 기반을 다시 넓혔다. 19일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와 MOU를 맺었다고 20일 전했다.

퀸즈랜드는 석탄,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산은은 퀸드랜드에 있는 인프라자산, 천연자원 및 에너지 산업 분야에 한국기업의 투자를 촉진할 방침이다.

이미 산은이 직접 호주 퀸즈랜드에서 위긴스 섬(Wiggins Island) 석탄수출터미널 사업에 참여(약 3500억)한 바 있으며, 주정부 기업인 퀸즈랜드투자공사가 운영하는 QIC Global Infra Fund에도 참여를 검토 중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인프라 및 에너지, 자원산업의 대표적 PF 시장인 호주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의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