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매각 등 비용효율화 다각 노력 강조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손실을 냈지만 2분기에는 개선된 실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서 눈길을 끈다.
13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 발행이 급증한 해외지수연계 ELS(주가연계증권) 운용 손실에 따라 올해 1분기에 총 90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1분기 실적 공시에서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어 이날 직접 '한화투자증권, 1분기 908억원 손실'이란 보도자료를 내고 "이러한 실수를 각성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 담당 본부장과 임원을 교체했다. 리스크 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조직개편도 이뤄져 향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동종 사태의 재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부 전문 인력도 영입했고 지속적인 인력 보강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효율적인 ELS 자체헤지를 위하여 운용시스템과 리스크 관리시스템도 대폭 개선 보강하고 있으며 ELS 포지션의 정확한 측정과 시장 상황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여의도 사옥 매각 및 비상 경영을 통한 비용 절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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