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홍콩과 유럽 지수를 추종하고 최고 연 7.00%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ELS(주가연계증권) 2종과 DLB(파생결합증권) 2종을 4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3일 전했다.
‘하나금융투자 ELS 6149회’는 홍콩항셍지수와 유럽 유로스톡스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7.00%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 / 80%(4차~만기)이다. 녹인은 50%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6150회’는 일본 니케이225 지수와 유로스톡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6.60%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녹인이 없이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0%이상(만기)이다.
‘하나금융투자 DLB 533회’는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존형 상품이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10.00%(연6.66%)를 추구한다.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90~120% 구간에 있다면 참여율 50%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환율의 등락에 상관없이 양방향 모두 수익률이 결정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WTI(서부텍사스산원유), Brent(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38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차~만기)이다. 녹인은 50%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다.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다.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