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KT가 단독출시를 밝힌 ‘갤럭시J7 2016’의 스펙에 대해 소비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모델로 중장년 고객층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T는 29일 전국 올레 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삼성전자 전용모델인 갤럭시J7 2016과 공용모델인 ‘갤럭시J5 2016’도 같은 날 출시했다.
갤럭시J7 2016은 지난해0 11월말 KT가 단독 출시해 출시 4개월만에 20만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J7의 후속모델이다. 갤럭시J7 2016은 대화면(5.5”), 탈착형 배터리, 1300만 화소 카메라 등 전작의 실속을 그대로 유지하되, 삼성전자 보급형 모델 최초로 ‘골드’ 컬러를 도입했다.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세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터리 용량도 전작대비 증가된 3,300mAh의 대용량을 자랑한다. 출고가는 36만 3천원(VAT포함)으로 전작인 갤럭시J7(출시 출고가 37만4000원)대비 1만1000원 낮춰 출시했다.
같은 날 출시한 갤럭시J5 2016의 경우 5.2”로 전작(5.0”)에 비해 소폭 화면이 커졌고, 1300만 카메라 화소, 탈착형 배터리(3100mAh)와 함께, 디자인도 보다 고급스럽게 개선되됐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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