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직관과 통찰 힘 키우는 5단계
[신간] 직관과 통찰 힘 키우는 5단계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4.29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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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돌파력> 김시래 지음 | 쌤앤파커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지난 3월 알파고 쇼크가 있었지만, 인간이 가진 생각의 힘은 여전히 인공지능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다. 직관과 통찰 능력을 키워야 할 이유다.

<생각의 돌파력>(쌤앤파커스.2016)은 부유하는 지식을 모으는 힘을 인문학적 크리에이티브로 정의하고 직관과 통찰을 증폭시키는 전략을 다음 5단계로 제시했다.

첫 번째는 ‘Enough Fuel 끝없이 솟아나는 열정’이다. 책에 따르면 자동차는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것이 최대라면 인간의 사고력은 한계치를 넘어서는 ‘끝없는 열정’의 필요하다. 이 단계를 갖출 때 사고력을 기르는 첫 단계에 올라선다.

두 번째는 ‘Wide & Deep Sight 꿰뚫어 볼 수 있는 관찰’의 단계다. 인생의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좋겠지만, 불행히도 없다. 이 때문에 예리하고 면밀한 관찰력이 필요하다. 모든 상황을 꿰뚫고 판단해 사각지대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세 번째는 ‘Powerful Engine 낯선 것 사이의 새로운 결합’이다. 일종의 정보조합으로 머릿속에 있는 지적 정보와 몸에 녹아 있는 경험적 정보 재료를 적적하게 섞고 결합해 순도 높은 생각을 탄생시키는 단계다. 같은 양의 연료로 동일한 시간에 효율적인 힘을 내고 빠르게 움직이려면 최적의 엔진이 필요하듯 말이다.

네 번째는 ‘Easy Control 스토리 형태의 구성’이다. 사람들은 팩트가 아닌 스토리를 더 흥미로워하고 오래 기억한다. 만들어진 생각은 누구에게나 쉽고 편하게 이해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생각은 스토리의 형태로 구성할 때 쉽고 용이하다.

마지막은 ‘Door&Sheet 설득과 동의의 참여’로 생산적인 생각은 타인의 설득과 동의가 있을 때 빛을 발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나의 생각에 자연스럽게 감화되도록, 고개를 끄덕이도록, 박수를 치도록 만들어야 진정한 생각의 완성이라는 것. (본문 중에서) 일부 수정

책은 일련의 단계를 훈련하면 자신만의 직관력과 통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생각의 힘은 어느 시대, 어느 분야에서든 중요시된다. 직관과 통찰을 기르는 방법을 훈련할 때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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