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도포는 물론 발치까지 소외층 돌본다..라이나재단 ‘찾아가는치과버스’ 완주군 들러
불소도포는 물론 발치까지 소외층 돌본다..라이나재단 ‘찾아가는치과버스’ 완주군 들러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4.29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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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나생명 임직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치과봉사단 30명은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방문 진료를 진행 중이다. (사진=라이나생명)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라이나생명 임직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치과봉사단 30명은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방문 진료를 진행 중이다.

불소도포를 비롯해 충치치료와 발치까지 다양한 치과치료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심화진료 환자들은 선별 과정을 통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실시한다.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건강교육 책자도 배포한다.

‘찾아가는치과버스’는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라이나전성기재단이 7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새터민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전국 각지로 직접 치과버스를 끌고 찾아가 무료로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 이 활동은 2010년 6월 첫 진료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6358명이 혜택을 받았다.

봉사에 참가중인 라이나생명 진인정 대리는 “찾아가는 치과버스를 통해 치료를 받고 웃음을 찾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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