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기어 VR 에디션 출시..‘내 집’이 아니라 ‘내 성 마련’도 가능
마인크래프트: 기어 VR 에디션 출시..‘내 집’이 아니라 ‘내 성 마련’도 가능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4.28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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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큘러스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마인크래프트: 기어 VR 에디션의 게임 동영상의 한 장면. (사진=오큘러스 유튜브 채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6.99달러(7985원)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마인크래프트: 기어 VR 에디션이 출시되면서 집은 물론 성 심지어 섬도 가능하다. 물론 진짜 집은 아니다.

4월 27일(현지시간)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마인크래프트의: 기어 VR 에디션이 오큘러스 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게임플레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블루투스 기반의 게임패드가 필요하다.

가상현실 속 벤치에 앉아 2D 스크린을 보여 플레이하는 시네마 모드와 직접 3D를 체험하는 풀VR 모드가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VR게임 잘 안하는데 배터리 다 될 때까지 즐겼다”, “한국 스토어에는 9000원에 올라왔다. 꼭 사겠다”, “VR게임 중 드디어 구입할 만한 게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인크래프트는 스웨덴의 프로그래머인 마르쿠스 ‘노치’ 페르손이 만든 뒤, 모장사에 의해 개발, 판매되고 있는 샌드박스 인디 게임이다.

모든 것이 네모난 블럭으로 만들어진 세계에서 몬스터들을 피해 집을 짓고 채광을 하거나 농사를 지어 생존하는 간단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블록들을 쌓아 유저가 원하는 형태를 쉽게 만들 수 있어 게임 지형의 변화나 건축을 유저의 입맛대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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