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총 4개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감독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헌츠맨: 윈터스 워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감독은 제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SLFCA 어워즈, VES 어워즈, 새턴 어워즈까지 총 4개의 글로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헌츠맨: 윈터스 워는 절대 권력을 차지하려는 두 여왕의 대결로 인해 얼어붙은 세상을 구해낼 헌츠맨들의 운명적 전쟁을 그린 작품.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은 지난 2012년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시각 효과 담당자로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극중 환상적이면서 현실적인 판타지세계를 스크린에 구현해내며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에 노미네이트되어 그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그는 2012년 세인트루이스게이트웨이 비평가협회(SLFCA) 어워즈 시각효과상을 비롯, 그 해 가장 뛰어난 비주얼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는 미국 시각효과협회(VES) 어워즈 및 미국의 SF 및 판타지, 스릴러 장르 등 영화 및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열리는 미국 새턴 어워즈 특수효과상에도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감독은 이번 헌츠맨: 윈터스 워를 통해 그 동안 쌓아왔던 풍부한 노하우를 선보인다. 탄탄한 연출력과 독특한 시퀀스, 풍부한 비주얼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인 것. 그는 이번 작품 촬영 소감에 대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면 영화에도 나타난다”라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는 4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