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테마] 관리종목 벗어난 '오성엘에스티' 특급열차 올라..황사 관련주도 '들썩'
[상한가 테마] 관리종목 벗어난 '오성엘에스티' 특급열차 올라..황사 관련주도 '들썩'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3.1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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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집중 조명 받은 테마는 폴리실리콘, 태양광, 황사였다. (사진=오성엘에스티)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집중 조명 받은 테마는 폴리실리콘, 태양광, 황사였다. 폴리실리콘과 태양광 테마주로 분류된 오성엘에스티는 관리종목 해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평균 등락률이 가장 높았던 테마 3순위는 폴리실리콘(평균등락률 7.19%), 태양광(평균등락률 3.59%), 황사(평균등락률 3.14%)다.

오성엘에스티는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으로부터 폴리실리콘을 공급받아 태양광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다. 관리종목에서 벗어나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2014년 226억6626만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4사업연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초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 9억2090만원을 거두며 흑자로 전환돼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왔고 이는 결국 실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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