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3월의 도심 예술 아카데미…“미술-클래식-영화가 한 번에”
세종문화회관, 3월의 도심 예술 아카데미…“미술-클래식-영화가 한 번에”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3.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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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3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세종예술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을 통한 도심 속 휴식을 주제로 한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근 직장인은 물론,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예술 강좌다.

2016년 ‘세종예술아카데미’ 강좌의 특징은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되는 오전강좌와 미술관련 강좌 2개 프로그램이 신설된 점이다. 그동안 정오에 영화평론가 한창호가 진행해온 <영화와 오페라>가 오전 10시로 옮겨 보다 여유 있게 오페라의 서사를 이용한 영화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지난 해 하반기 미술사학자 이현과 이화진이 진행해 인기를 끌었던 특강 강좌 <오르세 미술관>과 <도상학> 강좌가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이번 학기 <지역문화로 보는 미술 이야기-프랑스편>과 <정오의 미술 산책>이 정규강좌로 신설된다. 그동안 클래식 강좌 중심에서 그 영역을 미술로 확대해 프로그램이 보다 다채로워진 셈이다.

세종문화회관 유료회원이나 직전 학기(2015년 2학기) 수강생은 수강료가 10% 할인되며 정오의 예술테라피 강좌(히든보이스, 정오의 클래식, 정오의 음악회, 정오의 미술산책)에는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수강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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