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최측근’ 송호창 의원, ‘국민의 당’ 합류 안한다…왜?
‘안철수 최측근’ 송호창 의원, ‘국민의 당’ 합류 안한다…왜?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6.03.07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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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안철수 공동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송호창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잔류 의사를 밝혔다.

7일 송 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에 남아서 야권 연대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면서 “지난 해 12월에도 얘기를 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송 의원은 안 공동대표가 지난 대선에 출마를 선언할 당시 민주당 현역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탈당해 안 대표의 선거캠프에 합류한 인사다. 이후 안 대표가 민주당과의 합당으로 송 의원도 다시 당에 복귀했다. 하지만 최근 안 대표가 탈당해 송 의원의 거취도 주목을 받아왔다.

국민의 당은 다른 매체와를 통해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을 언급하며 송의원의 합류를 기대해 왔다. 안 대표 역시 송 의원에게 여러 차례 합류 제의를 한 것으로 전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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