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효과·오피스 밀집 마포, 자산가 제대로 모실 터”.. 삼성증권 '마포WM지점' 열어
“재개발 효과·오피스 밀집 마포, 자산가 제대로 모실 터”.. 삼성증권 '마포WM지점' 열어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3.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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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개설준비위원장 발령난 지 석달 만에 마포 아크로타워에 둥지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증권이 재개발 효과까지 겹치며 인구 밀도가 높아질 '5호선 라인' 마포 지역을 겨냥해 자산가들 모시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오피스도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다. 7일 오전 마포대로 마포 아크로타워 4층에 WM자산관리센터인 마포WM지점 문을 열었다.

마포WM지점은 PB(프라이빗뱅커)와 이용자가 1대1 상담을 나눌 수 있는 상담실, 투자 세미나실을 갖췄다. 또한 마포WM지점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투자 및 세무·부동산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최근 투자 트렌드의 변화를 발빠르게 투자자들에게 전달한다.

서재형 지점장은 "마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사무실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이용자들을 위한 수준높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마포는 5호선 라인으로 교통도 편리한 편이고 거주 지역인 공덕이나 서울의 중심지인 여의도와도 가깝다. 또한 중산층이나 자산가가 모여 있는 곳으로 오피스도 밀집해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어 "마포 지역은 기존 단지에 거주지역 뿐만 아니라 재개발 지구에도 거주자 수요가 충분하고 오피스 밀집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투자자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판단해 지점을 개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포 아크로타워는 공덕역 8번출구, 마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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