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현장] ‘독수리 에디’ 덱스터 플레처 감독 “‘국가대표’ 스키 점프 영화 전 세계 유일”
[WP현장] ‘독수리 에디’ 덱스터 플레처 감독 “‘국가대표’ 스키 점프 영화 전 세계 유일”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3.07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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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국내 영화 ‘국가대표’를 본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플레처 감독은 “스키 점프를 소재로 한 영화를 찾아봤다”면서 “‘국가대표’가 거의 유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독수리 에디’는 보다 더 영국적인 요소가 많다”면서 “그 안에서 숨쉬는 사람의 고난과 여정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국가대표’를 모두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너무 좋은 영화란 점은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다음 달 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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