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꽃바람 부채’로 문화관광 키운다..신한카드-문광연, 상호협력 협약
‘빅데이터 꽃바람 부채’로 문화관광 키운다..신한카드-문광연, 상호협력 협약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3.0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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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3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카드 김영호 부사장(오른쪽)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황혜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민간자료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카드)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신한카드가 이번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민간자료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3일 맺었다.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에 이어 빅테이터 기반 관광활성화 협력기관을 또 늘렸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카드 국내 이용행태, 국민 여가분야 지출행태 등 차원 높은 분석결과를 도출한다. 문화체육관광 관련 정책적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의 관광 분야 빅데이터 컨설팅은 지난 2월 제주도청 협약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등에 ‘외국인 관광객 소비 행태 분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 KINTEX 및 BEXCO 방문객 지역 경제 파급효과 및 이용 성향 분석’을 통해 전시행사 유형별 마케팅 전략 수립 등 MICE 산업의 정책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등 국내 관광분야 빅데이터 컨설팅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14년 이래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과의 빅데이터 협약으로 축적한 분석 노하우는 국내외 관광마케팅 활성화 정책에 보탬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 마케팅으로 관광활성화에 힘을 보태면 최종적으로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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