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채용, "연봉이 이정도였어?"

현대자동차 채용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연봉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2014년 대졸 신입사원 초봉이 5,97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는 신입 초봉이 6천만 원을 넘을 확률이 높다는 분석도 있다.

대기업들의 경우 연봉에 대해 이런저런 소문들이 많은데 기본급이냐 성과급을 합친 액수이냐 혹은 세전이냐 세후냐에 따라 차이가 클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중견기업의 경우엔 부장급 연봉이 6천만 원이 안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도 있다.

간혹 기본급만 보고 회사를 골랐다 성과급이 생각보다 너무 적어 후회한다는 직장인의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거기다가 복리후생도 무시못하는 요소이다.

한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일 오후 1시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세 부문 2016년 상반기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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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just917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