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극장가 한국영화 점유율↓ 흥행작 ‘여전히 강세’
1월 극장가 한국영화 점유율↓ 흥행작 ‘여전히 강세’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2.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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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지난 달 한국영화 점유율이 외화에 밀려 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1월 한국영화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45.6%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외화의 54.4%에 비해 10%P 가량 뒤진 수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기간 동안 극장가 흥행작은 한국영화가 우위를 점했다. ‘히말라야’가 1월 한 달 동안 259만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해 하반기 최고 화제작인 ‘내부자들’의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189만으로 끌어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외화 가운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호평 속에서 188만을 동원해 두 편의 한국영화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림웍스의 전통적인 강자 ‘쿵푸팬더3’는 160만으로 4위, 디즈니의 야심작 ‘굿 다이노’는 132만으로 5위다.

다양성 영화 부문에선 ‘어린왕자’가 15만으로 1위, ‘유스’가 6만으로 2위, ‘이웃집에 신이 산다’가 4만으로 3위,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3만으로 4위,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이 2만으로 5위다.

1월 한 달 동안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689만 명이었다. 이 기간 전체 극장 매출액은 1325억원이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관객 수는 -24.9%(559만), 매출액은 -24.8%(438억)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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