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나인뮤지스가 ‘드라마’로 첫 콘서트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데뷔 이후 첫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가 19일 오후 8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나인뮤지스는 드라마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나인뮤지스가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이어 첫 무대를 마친 나인뮤지스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데뷔 후 6년만의 첫 콘서트다”라며 감격스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뮤즈 인 더 시티 콘서트에는 관객 17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나인뮤지스의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지난 1월 15일에는 사전예매 오픈 후 10분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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