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나인뮤지스가 다양한 솔로 무대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데뷔 이후 첫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가 19일 오후 8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각자 솔로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나인뮤지스 금조는 팝 곡 '마이 올'(My all), 성아는 '유 앤 아이(You and I)를 커버해 라이브로 불렀다. 여기에 소진의 '더 워터 댄스'(The Water Dance)와 애린의 '비치 베터 해브 마이 머니'(Bitch Better Have My Money)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소진과 애린은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로 걸크러쉬한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뮤즈 인 더 시티는 나인뮤지스가 지난 2010년 데뷔 후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다. 이날 공연에는 관객 17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나인뮤지스의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지난 1월 15일 콘서트 사전예매 당시에는 오픈 후 10분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