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우리은행이 주 소비자를 찾아가는 ‘태블릿 브랜치’ 를 전국 117개 영업점에서 19일 부터 시행한다.
태블릿 브랜치는 은행직원이 은행업무 앱이 탑재된 태블릿PC를 갖고 주 거래처를 찾아 원스톱(One-Stop)으로 은행업무를 하는 서비스다.
업무범위는 ▲통장개설, ISA신규 예약 등 수신업무 ▲개인과 기업 여신상담 및 기업컨설팅 ▲종합자산관리업무 ▲체크카드 발급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는 태블릿PC에 IC카드 발급기를 장착해 장소 제약 없이 즉시 체크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했다"며 "상반기 중 태블릿 브랜치를 전 영업점으로 늘려 새 수익창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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