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현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고 신해철 유족에 신해철법 통과 약속
[WP현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고 신해철 유족에 신해철법 통과 약속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6.02.1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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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고 신해철 유족과 면담을 가졌다.

12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신해철법 개정 공청회 추진을 위한 라이브 공연이 열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남궁연은 신해철법의 국회 소위 상정 소식과 함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약속을 전했다.

그는 “오늘 공연 직전 신해철의 유가족과 안철수 대표를 만났다. 안철수 대표가 신해철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드시 공청회와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국민의당 김영환 의원이 참석해 무대에 올랐다. 김 의원은 “신해철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서 또 다른 의료사고 피해자가 없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해철법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하면 의료인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조정이 시작되는 내용 등을 담은 법안이다. 지난해 신해철 사망 후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발의했으나 그 동안 한 차례의 논의도 없어 폐기 위기에 처하기도 했던 상황이다.

12일 오후 3시 국회 소위 상정이 결정돼 오는 16일 심사를 받게 됐다.

법안을 발의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공연장에 참석해 “모두가 회의적이었던 법안이 드디어 심의에 들어간다. 의료사고로 희생 당한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은 민사 소송이 아니라 법안 마련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신해철법이 공청회에 상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공연에서 넥스트와 객원 보컬 홍경민은 ‘라젠카 세이브 어스’, ‘해에게서 소년에게’, ‘날아라 병아리’, ‘인형의 기사’ 등 넥스트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고 신해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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