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검사외전’이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미 손익분기점인 270만의 2배 이상을 넘어섰다.
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1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93만 1272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37만 6417명.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 기간 동안 ‘검사외전’은 그야 말로 극장가를 초토화시켰다. 실질적인 연휴인 4일부터 10일까지 ‘검사외전’이 끌어 모은 관객 수는 거의 500만에 달한다. 특히 지난 9일에는 하루 동안 무려 117만 4682명을 동원하기도 했다. 개봉 8일 만에 700만 돌파까지 바라보는 ‘검사외전’이 과연 1000만 돌파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쿵푸팬더3’로 28만 4563명, 3위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로 5만 1747명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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