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교통정보] 귀경길 정체 절정, 새벽 2시 넘어야 완전히 해소...지역별 소요시간은?
9일 저녁시간대 귀경 정체는 조금씩 줄기 시작했지만 내일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은 지금도 긴 구간이 정체된다. 경부고속도로는 남청주에서 청주, 목천에서 오산 등 73km 구간에서 속도가 떨어진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쪽은 당진에서 서평택 분기점 등 63km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쪽으로 여주분기점에서 이천 등 21km 구간이 밀리고,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은 일죽에서 호법분기점 등 26km 구간에 차간 거리가 좁혀진다.
현재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에서 3시간, 부산 5시간 20분, 목포 4시간 40분, 강릉부터는 3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오전 9시 무렵부터 귀경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귀경길 정체가 오후 3~4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 8시가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오늘 밤 늦게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10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시내버스는 막차가 주요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 앞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면으로 내일 새벽 2시에 출발한다.
지하철은 막차가 새벽 2시 종착역에 도착하는 만큼 사전에 운행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대중교통 연장 운행이 없다.
다만 올빼미버스라고 불리는 심야 전용 시내버스는 내일도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정상 운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