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25일 스마트폰만 있으면 보험료 계산부터 가입까지 모든 절차가 가능한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손보는 본격적인 모바일 서비스로 CM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보험을 비롯한 운전자, 연금, 저축, 여행자 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보험 상품을 언제 어디서든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선 ▲사고접수 ▲긴급출동 ▲보상처리 조회 ▲내 주변 협력공장 조회 기능을 지원해 보상 서비스 부문을 대폭 강화했다.
가입자는 사고 접수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별도의 ARS연결 없이 사고접수 직원을 바로 연결해 사고 접수가 가능하다. 콜센터 연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모바일 서비스로 긴급출동 접수도 할 수 있다.
가입자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롯데손보 협력 정비 공장의 위치를 제공하거나 사고 처리 진행상황 및 내역 조회도 지원한다.
롯데손보 다이렉트영업팀 백진현 팀장은 “올해 4월부터 온라인보험 가입 시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 폐지 법안이 시행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가입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는 PC에 이어 모바일로 플랫폼 확장을 통해 대표 CM 상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목표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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