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에도 외국인 '팔자'로 하락..시총 상위 종목 등락 엇갈려
[코스피] 기관 매수에도 외국인 '팔자'로 하락..시총 상위 종목 등락 엇갈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1.21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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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중국 증시 하락 영항으로 코스피 지수가 1840선에 하락 마감했다. 기관 매수세가 외국인의 이탈을 이기지 못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27%(4.92포인트) 하락한 1840.53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중국 증시와 유가 하락으로 국내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 나갔다.

기관이 나홀로 3111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70억원 어치 278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워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물산(+0.68%), 현대모비스(+0.42%), LG화학(+3.56%)은 상승한 반면 대장주인 삼성전자(-0.62%), 한국전력(-1.94%), SK하이닉스(-0.75%)는 하락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0억원 어치와 비차익거래 1576억원 어치로 모두 매수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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