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승연 기자] 국내외 부동산을 한 곳에서 구경하고 살 수 있는 '원스톱 부동산 쇼핑 축제' 시티스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가 오는 6월 10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선 대형 최신 프로젝트 중심의 ‘프리미엄관’을 비롯해 △하우징 트렌드관 △도시재생관 △건자재·인테리어관 △세컨드 라이프관 (귀농귀촌·실버주택 등) △특별테마관(메디컬·산업단지 등) 등이 마련된다.
세계 정상급 디벨로퍼와 투자자, 금융권, 학계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부동산 컨퍼런스(Asia Realestate Summit 2016)’도 진행된다. 국제 부동산시장 트렌드와 개발기법, 고급 투자전략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부동산 투자이민 포럼에선 한국 미국 유럽 등의 투자이민 상품 소개와 세미나가 이어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약 30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할 것으로 시티스케이프 사무국은 기대하고 있다.
중국 최대 부동산 단체인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CRECC)는 벌써 박람회 참여를 확정했다. 글로벌 부동산연합단체인 세계부동산연맹(FIABCI) 소속 업체들도 참가 채비에 나서고 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10여개 아시아권 국가 업체들의 관심이 높다고 사무국은 소개했다.
사무국은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위해 오는 27일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박람회 활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부동산 박람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는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전시 전문 공기업)이 공동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