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은 죽는다’, 손예진의 이유 있는 변신…“물고문까지 직접한다”
‘나쁜놈은 죽는다’, 손예진의 이유 있는 변신…“물고문까지 직접한다”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1.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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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배우 손예진이 신작 코믹액션 ‘나쁜놈은 죽는다’(공동제작: 강제규, 펑 샤오강 | 제공: 조이앤시네마, TCO ㅣ 공동 배급: TCO, 조이앤시네마)를 통해 흥행 불패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19일 특별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서 미스터리 하면서 살벌한 ‘지연’역을 맡은 손예진은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이후 1년여 만에 영화로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크린 멜로 여신으로 각광받는 손예진은 ‘오싹한 연애’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통해 코믹장르도 소화 가능한 능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스틸은 ‘지연’이 슬픈 표정으로 스스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사진을 통해 그녀가 무슨 사연을 갖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 이유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 납치와 협박 등을 일삼는 살벌한 캐릭터로 그려졌었기에 총을 들 수밖에 없게 된 사연에 대해 더 궁큼케 한다.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 관객들을 사로잡을 강제규 감독의 대형 프로젝트인 ‘나쁜놈은 죽는다’는 상처를 직접 꿰매고 총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물고문 장면까지 소화하는 등 손예진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흥행 불패 손예진의 후속작으로 주목받는 ‘나쁜놈은 죽는다’는 다음 달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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