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틀러가 2차 대전 때 죽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나치스 추적자로 불리는 작가는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작가는 히틀러가 살았다는 ‘증거’도 제시했다. 브라질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 속의 남자가 아돌프 히틀러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담은 책의 제목은 ‘브라질의 히틀러–그의 삶과 죽음’다. 책의 저자는 ‘시모니 르네 게레이로 디아스’다. 책은 2015년 초반 처음 해외 언론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여전히 해외 인터넷의 뜨거운 화젯거리다.
주장의 핵심은 이렇다. 1945년 히틀러는 베를린의 벙커에서 죽지 않았다. 남미로 도주했다.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를 거쳐 브라질 마토그루스의 시골 마을에서 히틀러는 천수를 누렸다. 브라질 여성과도 함께 살다 지난 1984년 95세로 죽었다는 것이다.
히틀러가 브라질에 간 이유는 ‘보물 사냥’ 때문이라고 작가는 주장한다. 책에서 공개된 희미한 사진에는 한 노인과 검은빛의 피부를 가진 여성이 등장한다. 사진 속의 남녀가 히틀러와 그의 연인이라는 것이 작가의 말이다.
작가는 히틀러라고 주장하는 남자의 DNA로 진위를 증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설에 불과하다”는 반론도 있지만 이 주장은 여전히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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