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날개 단 제네시스 BMW 맹추격..모터쇼 돌풍 '청신호'
미국서 날개 단 제네시스 BMW 맹추격..모터쇼 돌풍 '청신호'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6.01.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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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서 지난 2014년 부터 판매하고 있는 2세대 신형 제네시스 차종이 선전하고 있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세대 제네시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보다 30.2% 증가한 2만4900여대가 판매됐다. 이로써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중형 럭셔리카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점유율도 10.7%로 두 자릿수를 처음 기록했다. 미국 시장 중형 럭셔리 차종 모델 판매 1위는 벤츠의 E클래스다. 2위는 BMW 5시리즈다.

현대자는 오는 12일 고급 세단 제네시스 EQ900를 미국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다. EQ900의 해외 차명은 ‘G90’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글로벌 고급차가 대거 등장해 제네시스와 격돌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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