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전날 폭락세와 달리 0.2% 하락세에 머문 중국 증시 덕분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아직 1930선을 벗어나진 못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전거래일에 비해 0.61%(11.77포인트) 오른 1930.53로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가 이날 0.2% 하락세로 장을 마감해 안정을 찾았다. 이는 국내 주식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01억원, 164억원어치 사들였다. 외국인만 나홀로 1894억원어치 팔자를 지속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 155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 220억원 순매수로 총 65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흐름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25%), 한국전력(+1.40%), SK하이닉스(+1.49%)가 모두 올랐다. 현대차(-0.35%), 아모레퍼시픽(-0.48%)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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