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업계의 종합 자산관리자 역할을 탄탄히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개편가 함께 인사를 냈다.
협회는 29일 날로 커지고 있는 자산관리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WM서비스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연금·일임·자문·금전신탁·펀드판매와 같은 종합적인 자산관리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본부 아래 WM지원부는 자산관리업무를 총괄한다. 연금지원부는 개인·퇴직연금 업무를 맡는다. 세제지원실은 세제지원 전반을 다룬다. 집합투자서비스본부는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 업무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부동산신탁지원부도 신설했다.
약관심사실과 광고심사실을 합친다. 조사연구실은 기획실로 통합한다. 부서수는 23개에서 22개로 줄어든다.
금융투자협회는 인사도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과 명단이다.
◆ 임원 전보
△김철배 회원서비스부문 전무(집합투자서비스 본부장 겸직 해제)
△전상훈 경영기획본부장
△김경배 금융투자교육원 원장
◆ 부서장 전보
△최병철 연금지원부 부장
△박동필 약관·광고심사부 부장
△조진우 소비자보호부 부장
◆ 본부장 직무대리 보임
△성인모 WM서비스 본부장 직무대리(WM지원부 부장 겸직)
△신동준 집합투자서비스 본부장 직무대리(자산운용지원부 부장 겸직)
◆ 부서장 보임
△곽병찬 투자자교육사무국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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