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가 펀드 모범 판매 사례를 펀드 판매사에 배포한다.
손실을 본 펀드 투자자에게 펀드를 교체하길 권유하거나 펀드 매니저의 운용 성과나 판매실적을 공시하는 것과 같은 내용을 담는다.
아울러 금투협은 펀드매니저 조회시스템에서 펀드매니저별 운용펀드, 과거운용 이력, 펀드평가사 운용사별 대표 펀드, 수익률 상위 펀드, 우수 매니저 공시를 확대하고 투자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펀드 수탁고 가운데 개인투자자 비중이 지난 2011년 말 43.7%에서 올해 9월말 27.4%로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 이익보다 회사 이익을 우선시하는 업계 관행이 펀드 수탁고 축소의 주요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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