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 금융공기업 5곳, 필기시험 경쟁률 최고 55대 1
신의 직장 금융공기업 5곳, 필기시험 경쟁률 최고 55대 1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0.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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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금융공기업 5곳 필기시험 경쟁률이 최고 55대 1에 달했다. (사진=위키피디아)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금융공기업 5곳의 필기시험 경쟁률이 최고 55대 1에 달했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10명을 뽑는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550명이 필기시험 치뤄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 공기업 5곳 가운데 가장 센 경쟁률을 보였다.

70명의 신입 직원을 뽑는 한국은행에는 1600여명의 인원이 필기시험을 치뤄 경쟁률이 23대 1을 기록했다. 70명을 뽑는 금감원에도 1500여명 서류 합격자들이 필기시험을 응시해 21대 1 경쟁률을 보였다.

70명을 뽑는 산업은행은 약 1050명이 필기시험을 치뤄 15명 가운데 1명이 합격한다. 수출입은행은 800~900명이 겨뤄 40명이 필기시험에 통과할 예정이다. 경쟁률은 약 22대 1이다.

금융공기업 5곳은 모두 24일 필기시험을 같은 날 치뤘다. 금융공기업 5곳 가운데 2곳 이상 서류를 합격한 수험생은 1곳을 선택해 시험을 치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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