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투자로 꾸준한 수익 꾀한다..신한금융투자 '안다자산운용헤지펀드'
멀티 투자로 꾸준한 수익 꾀한다..신한금융투자 '안다자산운용헤지펀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2.2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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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가 낮은 변동성, 꾸준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안다자산운용헤지펀드' 상품을 내놨다. (사진=신한금융투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낮은 변동성, 꾸준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안다자산운용헤지펀드' 상품을 내놨다.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하는 한국형 사모 헤지펀드인 안다자산운용헤지펀드는 롱숏전략 위주에서 벗어난 멀티 전략을 구사한다.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와 같은 메자닌 증권과 공모주에 투자해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도 꾸준히 수익률을 쌓아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한 사모펀드는 60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한국형 헤지펀드가 판매금액의 절반을 차지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메자닌, SPAC(스팩), 부동산 펀드도 총 2000억원 넘게 판매됐다.

수익률도 안정적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안다크루즈헤지펀드(10.8%), 타임폴리오사모펀드(32.3%)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메자닌이란 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 단계에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주가 상승장에는 주식으로 전환해 이득도 취하고 하락장에도 채권이기 때문에 원금보장도 된다.

롱숏전략이란 매수를 뜻하는 '롱'과 매도를 뜻하는 '쇼트'를 동시에 구사해 펀드 매입자산과 매도자산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한국형헤지펀드란 주식, 채권, 파생상품와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시황에 관계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사모펀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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