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선물 국내시장 안착 신호탄?..국내 첫 2억원 실물 인수도 체결
위안선물 국내시장 안착 신호탄?..국내 첫 2억원 실물 인수도 체결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2.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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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위안선물이 국내 시장에 잘 안착될 것으로 보인다. 위안 선물이 국내에 상장된 이후 처음으로 2억원 가량의 '실물 인수도'가 이뤄졌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위안선물 실물 인수 90만위안(한화 2억원)이 발생했다고 23일 전했다.

실물인수도는 만기일에 거래소가 지정한 창고에서 매도자와 매수자가 실물을 인수하는 방식을 말한다.

통화선물 최종 실물인수도 결제일은 매달 세번째 월요일로부터 3일째 거래일이다.

거래소는 "반대매매 없이 최종결제일에 실물인수도가 최초로 발생했다"며 "거래량 및 거래 금액이 미미하지만 위안 선물시장이 점차 안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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