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무료컨설팅 올해 또 1000개..기업은행 “해마다 같은 목표로 추진”
中企 무료컨설팅 올해 또 1000개..기업은행 “해마다 같은 목표로 추진”
  • 정희윤 기자
  • 승인 2015.12.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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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경영전략 가다듬기는 물론, 세무나 법률까지 비금융 분야를 넘나들며 공짜로 진단해주는 기업은행 ‘희망컨설팅 프로젝트’가 올 한해 벌써 1000개 기업에서 꽃 피웠다. (CI자료=기업은행)

거래 중소기업이 위태롭기 전에 돌봐주고, 더 크게 도약하고픈 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업은행 무료컨설팅이 올해 1000개 기업에서 펼쳐졌다. 내년과 내후년에도 1000개 기업에 찾아가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16일 오후 기념식을 열어 거래 중소기업 ‘주치의’로서 각오를 새롭게 다질 예정이다.

기업의 성장과 변신을 도우려고 시작한 무료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기업체에 직접 상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6주 동안 현안을 파악하고 분석해 해결 방안을 찾아 준다.

권선주 행장은 이날 1000 번째 컨설팅을 받은 ㈜코맥스(대표이사 변봉덕)에 찾아 간 자리에서 “컨설팅 사업을 지속해 위기에 처한 기업에겐 해법을 찾아주고, 성장하는 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현재 기업은행 컨설팅 조직은 모두 87명으로 금융권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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