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비즈니스 모델’ 꾀한 조직개편·인사..NH투자증권 업계선도 포석
‘완성형 비즈니스 모델’ 꾀한 조직개편·인사..NH투자증권 업계선도 포석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2.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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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NH투자증권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개편을 단행한다.(사진=NH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투자증권이 “완성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용자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 모델로 변화하기 위해 WM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자산관리 영업 및 상품 기획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도록 했다.

NH투자증권이 올해 초 업계 최초로 신설한 IC사업부를 개편한다.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이용자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영업 커버리지를 전담하는 영업조직, 상품별 전문 지원을 담당하는 영업조직으로 재편했다.

이용자들의 금융 이용 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금융본부를 '디지털고객본부'로 재편해 디지털고객 전용 컨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도록 했다.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연금영업을 전담하는 연금영업본부를 신설했다. WM사업부와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PE(사모투자) 기능을 통합하고 전담하는 PE본부를 IB(기업금융)사업부 안에 신설했다. 중장기적으로 독립PE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방침이다. 차별화된 운용전략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모펀드 운용업 진출을 위해 헤지펀드추진본부를 트레이딩사업부에 신설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이용자 중심의 영업모델로 체질 변화를 완성하고 급변하는 시장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적극적인 변화로 업계를 선도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인사내용과 명단이다.

◆ 상무 승진

△IC사업부대표 김지한 △구조화금융본부장 박기호 △IC영업본부장 박의환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권순호 △WM전략본부장 김정호 △준법감시본부장 김영진 △전략투자본부장 전용준 △인사홍보본부장 배경주 △부동산금융본부장 김덕규 △IT본부장 박선무 △Prop.Trading본부장 이동훈

◆ 상무보 승진

△중서부지역본부장 정해수 △동부지역본부장 이용한

◆ 본부장 승진

△IC운용본부장 차기현 △FICC운용본부장 남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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