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추운 연말. 한국예탁결제원이 소년원생들을 위한 인성과 금융에 대한 교육 행사를 열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서울소년원에서 소년원생 대상으로 인성과 금융의 만남을 주제로 '고봉학교 멋진 부자되기' 행사를 열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7월 3일 '멋진 부자되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주 소년원을 방문해 원생들에게 인성과 금융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방송예술대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금융교육을 연극, 영상제작, 노래로 만들어 소년원 이들에게 선보였다.
한일수 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년원 학생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는 따뜻한 현장방문을 늘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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