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슈퍼 모델 로빈 롤리가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그녀의 ‘솔직함’과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최근 엄마가 된 로빈 롤리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배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출산 후 생긴 튼살이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26살이며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의 모델로도 활동했던 로빈 롤리는 “곧 없어진다고 해서 사진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또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있는 흠을 없애기 위해 너무 많이 애쓰고 마음의 고통을 받는다고 지적하면서, 이건 엉터리 같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사람 몸에는 힘이 있을 수밖에 없으니, 누구나 자신의 몸을 사랑해야 한다고 그녀는 말한다.
로빈 롤리는 미모 강박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조건을 알려주었다. 그것은 바로 자기 긍정 또는 자기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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