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순익 일회성 요인 빼면 분기 사상최대..전년비 122%↑
JB금융 순익 일회성 요인 빼면 분기 사상최대..전년비 122%↑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11.06 16: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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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J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3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의 실적 호조 때문이다. 광주은행 명예퇴직에 따른 일회성 요인을 감안하면 그룹 전체가 619억원의 수익을 내 분기 중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  

JB금융그룹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2.7% 증가한 391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증권사들이 예상한 JB금융 3분기 순이익 전망치 292억원보다 99억원 많은 것이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152억원이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이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광주은행 정상화로 수익구조가 개선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3분기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의 순이익은 151억원과 1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6%, 58.3% 증가했다. 

광주은행은 명예퇴직 실시에 따른 비용 301억원이 발생했음에도 1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JB금융그룹은 광주은행의 명예퇴직에 따른 일회성 요인을 감안하면 그룹 전체가 619억원의 수익을 내 분기 중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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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i5164 2015-11-06 21:33:57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jb금융그룹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