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우수 기술을 갖고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확보가 어려운 창업기업을 위한 대출 상품이 나왔다. 한도는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30억원이다.
신한은행은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조달이 어려운 창업기업을 위한 '플러스 기술평가기관(TCB) 창업 기업대출’을 6일 출시했다.
대출 대상은 신한은행 신용등급 BB-~B0, 기술평가기관(TCB) 등급이 T6등급 이상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30억원이다. 부동산과 보증서 같은 담보를 제공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대출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월 기준으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의 TCB대출을 취급하고 있다"며 "은행 내 전담조직인 창조금융지원실과 협업해 기술금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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