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배 수익 ETF 투자기회 열려..12월 '레버리지 ETF' 상장
코스닥 2배 수익 ETF 투자기회 열려..12월 '레버리지 ETF' 상장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0.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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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닥 주가지수 하루 등락률의 2배 만큼 주가가 오르내리는 코스닥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코스닥 지수의 변동성이 커 주가지수가 오르면 수익을 볼 수도 있지만 하락하면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3곳이 주요 업종을 대표할 수 있는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1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코스닥 레버리지 ETF를 오는 12월 국내 증시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스닥 레버리지 ETF 레버리지 펀드는 '고위험 고수익'형 상품이다. 주가지수가 상승하면 레버리지 복리 효과로 2배 이상 이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지수가 떨어지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TF는 특정 지수의 변동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결정되는 펀드다. 상장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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