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모르는 '카드 빚' 독촉 사라진다
내달부터 모르는 '카드 빚' 독촉 사라진다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10.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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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부터 채무자 모르게 신용카드사의 대출채권이 대부업체에 팔리는 일이 사라진다. (자료=여신금융협회)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다음달부터 자신도 모르는 대부업체나 채권 추심업체로부터 카드 빚을 갚으라는 독촉 전화를 받지 않게 된다. 

여신금융협회가 오는 31일부터 신용카드·캐피탈사가 채무자의 대출채권을 매각할 때 채무자에게 안내하는 표준 통지 절차를 마련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채무자는 카드·캐피탈사가 담보대출 채권을 팔 때 14일 이전에 일반우편과 전자우편으로 상환의무액과 대출 소멸시효(5년) 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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