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창업인구가 늘어간다. 100세 시대를 감당해줄 평생직장을 자신이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유행처럼 번지는 창업식당들 가운데 대박집은 고사하고 제대로 유지되는 곳은 드물다. 왜 그럴까. 이에 창업 전문컨설턴트 이태경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생계유지를 위해 또는 다른 대안이 없어서 오픈하는 식당, 인력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대박을 바라는 식당, ‘손맛’만 믿고 공부 없이 장사를 시작하는 건 무덤을 파는 행위다.”
한마디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소장은 덧붙여 책 한두 권, 강의 한 두 개 듣고는 준비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라 일갈했다. 이어 공부에는 절대 공짜가 없음을 강조했다. 소위 전문가라 말하고 공짜 강연에 나서는 이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정보에 고급정보,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비법은 없다는 것.
그렇다면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까. 이에 이 소장은 기초적인 질문 10개를 던졌다. 최소 이것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1. 가게 자리를 찾는 순서에 대해 아는가?
2. 어떤 업종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해 아는가?
3. 인테리어 비용은 어떻게 절감하는지에 대해 아는가?
4. 상품 가격을 어떻게 매기고, 어쩐 식으로 유혹하는지 아는가?
5. 급여를 어떻게 주는 것이 효과적인지 아는가?
6. 고객 클레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는가?
7. 주년 행사로 뭘 하면 좋은지 아는가?
8. 전단과 브로슈어의 차이를 아는가?
9. 신메뉴는 어느 타이밍에 출시해야 하는지 아는가?
10. 신메뉴를 어떻게 표출해야 하는지 아는가?
이 같은 내용을 실은 <평생직장 식당>(새로운제안.2015)은 수많은 식당을 성공시킨 식당 창업 컨설턴트 이태경 씨가 귀띔해주는 창업전략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