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주년 유안타증권 서명석 사장 "국내 넘어 아시아서 투자기회 발굴하자"
창립1주년 유안타증권 서명석 사장 "국내 넘어 아시아서 투자기회 발굴하자"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0.01 2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투자기회를 발굴하자1"

유안타증권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시선을 아시아로 돌린다. 후강퉁 업계 2위에 이어 1위를 달성하고 아시아까지 영업력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유안타증권 서명석 사장은 1일 창립 1주년 기념사에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모든 우선 순위의 첫번째가 되는 금융 회사가 돼야 한다"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투자 기회를 발굴하자"고 당부했다.

유안타증권은 서울 을지로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안타 증권은 출범 후에 국내 유일 중화권 증권사로 후강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유안타증권의 후강퉁 거래시장 점유율은 약 30%로 업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부터 리테일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영업 직원 주식 전문가를 목표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액 자산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PB지원팀, 리테일금융팀을 신설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분기 292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내 7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2분기에도 당기순이익 17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후강통은 해외 투자자가 홍콩거래소를 거쳐 상하이주식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