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의 70%는 A등급 이상 우량채권에 투자, 30%는 스팩의 발행·유통, ·대형 공모주에 투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부터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에 투자하는 공모형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판매하고 있다. 자산의 70%는 A등급이 넘는 우량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스팩의 발행, 유통, 중대형 공모주에 투자한다.
스팩 및 공모주 투자의 주식매매 차익은 비과세가 장점이다.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스팩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절세상품이다"라고 말했다.
Class A 종류 총보수는 연 0.9%다. 선취판매수수료는 0.8%다. Class C 총보수는 연 1.5%다.
상품은 유안타증권 전국지점 혹은 홈페이지(www.MyAsse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채권혼합형펀드는 채권과 주식의 비율을 7대 3 또는 8대 2 정도로 나눠 투자한다. 스팩은 IPO(주식공모)로 자금을 모아 상장한 뒤 비상장 기업과 합병하기 위해 설립한 서류상 회사를 말한다. 공모주는 일반인에 자본을 모은 기업의 주식으로 주식시장에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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