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설립 박차..수협서 신용사업 분리
수협은행 설립 박차..수협서 신용사업 분리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09.01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수협중앙회가 신용사업 부문을 분리해 수협은행을 설립한다.

정부는 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수협의 신용사업을 분리해 수협은행을 설립하되, 수협이 수협은행 출자로 국제 금융기관 자기자본비율규제 기준을 충족할 수 있게 장치를 마련했다.

수협의 신용사업 부문은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자기자본비율규제에 관한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감사위원회와 조합감사위원회 통합 △수산물 판매활성화와 평가체계 구축 △일정 자산규모 이상 조합의 조합장 비상임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