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삼성카드가 스마트폰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시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카드는 SK플래닛과 제휴를 맺어 스마트폰 전자지갑 앱 시럽에서 삼성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를 시럽 앱에 등록하면 포인트 적립, 멤버십 관리, 모바일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삼성카드를 시럽 앱과 연결하면 온라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번호, 유효기간 등을 입력할 필요 없다. 가입 때 등록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를 할 수 있다. 상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앱 카드의 바코드를 사용해야 결제할 수 있다.
시럽은 12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대 모바일 전자지갑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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