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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롯데에 이어 2200개 기업 최대주주정보 점검

최현준 기자lchoihyeonjoon@gmail.coml승인2015.08.07 1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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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이 2200개 기업의 공시서류에 최대주주 정보를 제대로 기재하는지를 점검한다. (사진=뉴스1)

[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금감원이 2200개기업이 반기보고서에 최대주주 정보를 제대로 기재하는지를 점검한다.

금감원은 국내 2200개 기업이 최대주주 관련 정보를 점검해 누락된 정보가 있는 기업은 정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주주 정보를 정정하지 않는 기업은 통보하고 통보에 따르지 않으면 처벌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일 롯데물산,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알미늄 등 롯데 계열사 4곳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최대주주의 대표자 정보 등이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롯데 계열사 4에 공시 규정 위반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4개사에는 최대주주 현황 정보를 추가 공시하라고 지시했다.

장준경 금감원 기업공시국장은 "롯데그룹 계열사 외 다른 기업들도 최대주주 관련 정보를 제대로 기재했는지를 파악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대주주가 법인인 기업이 공시 서류를 낼 때 대표자와 지분율, 재무현황, 사업 현황 등 중요 사항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만약 금감원의 정정 통보를 받고도 이에 따르지 않으면 과징금이 부과된다.

최현준 기자  choihyeonjo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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